테슬라 로드스터의 시연 영상을 보고 있자니, 앞서 나눴던 라이트 형제의 첫 비행 이야기가 다시 떠오릅니다.
이번 시연에서 로드스터가 보여준 비약적인 성능은, 마치 12초 동안 36미터를 날아올랐던 초기 비행기의 모습과 겹쳐 보입니다. 지금의 시점에서는 아직 완성된 제품이라기보다, '이런 것도 가능한구나'를 증명하는 실험에 가깝죠. 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의 도약이 이후의 기술 발전에 얼마나 큰 기준점이 되었는지는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주 산업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당장 내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더라도, 불가능해 보이던 영역을 한 발짝씩 넓혀 나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로드스터의 시연이 단순한 쇼가 아니라, 우주 시대를 향한 구체적인 첫걸음으로 기록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런 초기의 실험적 시도들을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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